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6년 가요계 (문단 편집) === [[터보(그룹)|터보]] === 정규 2집 [[New Sensation]]으로 최고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소속사에서의 온갖 폭력행위와 노예계약, 살인적인 스케줄이 극에 달했고, 가장 많을 땐 '''무려 하루에 17개'''가 있었다고 [[김종국]]이 힐링캠프에서 직접 밝혔었다. 이로 인해 소속사와의 마찰 심화로 정규 2집을 발표한지 3개월 만에 활동을 중지했다. 폭력에 견디다 못해 다른 소속사를 찾으려다가 사기를 당했고, 유언비어로 인한 오해가 생겨 어떤 프로그램의 녹화방송 도중에 검·경 수사까지 번져 둘이 함께 6개월 동안 도망치듯이 잠적한 적도 있을 정도다. 동시에 김종국은 소속사와의 오해를 어느 정도 풀고 돌아왔으나, 김정남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해서 복귀를 거부하고 탈퇴했다. '''불과 세 달의 활동 기간 동안에 1위를 달성한 곡이 무려 3곡이 나왔다는 사실'''에도 알 수 있듯 인기도 최절정이었고, 혹사도 최절정이었던 시기였다. 이 당시에는 '''한 곡으로 세 달 정도 활동했던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서태지 등장 이후로 한 곡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짧아지기는 했지만,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2~3달 지나서 차트에 진입하는 사례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심하면 5~6개월까지도 한 곡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93년 12월에 발표된 [[부활(밴드)|부활]]의 '''"사랑할수록"'''은 다음 해 여름이 되어서야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발표한지 8개월이 지나서 첫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1996년 당시에는 대체로 한 곡으로 3개월, 길면 4개월 정도가 일반적인 상황이었고, 1990년대 말에 접어들면서 한 곡으로 2개월, 2000년대 중반에는 한달 반 정도를 소비했다. 게다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음반 시대였기 때문에 후속곡 활동은 거의 필수였으므로 실제 한 앨범으로는 더욱 오래 활동했다. 지금과 같은 활동 패턴은 대 아이돌 시대와 음원 시대가 열린 2000년대 말부터 시작됐다.], 터보는 3개월 동안 세 곡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1위 차트를 모두 쓸어담고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게다가 3개월 활동 직후 11월에 신곡 10여 곡이 수록된 겨울 캐롤 앨범인 [[X-Mas Dance Party With TURBO]]가 발표되었으니''' 이런 사실만 보아도 얼마나 쉬지도 못하고 철저히 혹사당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 혹사가 결국 멤버들의 잠적과 김정남의 탈퇴로 이어졌으나, 짧은 3개월의 단기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덕분에 연말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122만 장, 누적 136만 장을 기록했고, 음악 방송에서도 총 25관왕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이 앨범은 [[김종국]]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앨범이며, 터보의 음악적 색깔이 잡히기 시작한 계기라고 한다.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6510|네이버 뮤직 - AGAIN, TURBO!]] 정규 2집에서 활동곡을 제외한 상당히 명곡과 인기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은 3번 트랙의 '''노스트라다무스 (사랑의 예언)''', 9번 트랙의 '''평화로운 세상''', 10번 트랙의 '''하늘만큼 땅만큼''', 11번 트랙의 '''상처''', 13번 트랙의 '''지난 겨울'''이다. 심지어 터보 앨범의 테마를 여는 정규 2집의 '''Prologue'''도 다른 앨범의 Prologue보다 터보와 어울리는 예술적인 곡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터보 2집은 버릴 곡이 없다,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감이다'라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